한밭대총동문회 김승수 회장은 지난 14일 오전11시 한밭대 총동문회를 개최하고, 개교 제84주년을 맞이해 모교에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우리 한밭대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에는 재학생들의 꿈과 도전정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이번 장학금이 후배들의 성장에 유용한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6만5천여 동문과 함께 상생하는 한밭대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밭대 이원묵 총장은 “한밭대학교총동문회가 귀중한 정성을 모아 전달한 장학금으로 창의적 글로벌 융합 교육으로 훌륭한 후배를 양성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한밭대총동문회에서는 (주)대청엔지니어링 성열구(한밭대 기계공학과 제45회) 대표이사를 제33대 한밭대학교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