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동아리 경연대회 폐막
대전평생학습관 동아리 경연대회 폐막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5.16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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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 소속 '평생동무들' 전통공연으로 대상 차지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병기)는 열린 2011년 대전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가 열띤 경연을 마치고 지난 14일 대회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 이병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 33개 동아리에서 400여명이 참가해 난타, 사물놀이, 전통무용 등 17개 분야의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대전평생학습관 평생동무들 동아리가 대상을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청소년부 괴정고등학교 프리스타일, ▲성인부는 가양도서관 해달별인형극회, ▲노인부는 유성구 평생학습센터의 멋진소리 색소폰동호회가 차지했다.

평생동무들(대전평생학습관 소속)은 ‘봄’이라는 제목으로 전통무용의 흥겨운 공연을 펼쳐 동아리 경연대회를 관람하러 온 관중 모두가 한국전통무용의 미에 흠뻑 빠지게 만들어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평생동무들’ 도금재 동아리 회장은 “무대 뒤에서 서로 의상을 점검해 주는 등 함께 도와주고 협동해가며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병기 관장은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결과를 떠나 그동안 땀 흘리며 배우고 준비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대전지역의 평생학습사회를 앞당기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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