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
중구,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5.16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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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소기업청 평가단, 상권활성화구역 현장평가 실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6일 대전의 경제․사회․문화 등 대전발전의 전반을 선도해 왔던 중구 원도심을 제2의 대전 발전의 부흥기로 조성하기 위해 ‘상권활성화 사업 현장 평가’를 받았다.

▲ 박용갑 중구청장
이번 현장 평가는 은행․대흥동․지하상가를 삼각축으로 하는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신청에 따라 중소기업청 및 시장경영진흥원 평가위원 및 시청 관련 부서 직원 등 13명이 현장실사에 참여했다.

평가단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사업신청 관련 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시간을 가진 후, 중앙로 지하상가와 으능정이거리, 대흥동 우리들공원 주변을 순회하며 사업적정성 등 종합평가를 위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구는 그동안 시장경영진흥원, 대전발전연구원의 정책자문을 받는 등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상권활성화구역 지정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화려했던 중구의 옛 명성을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상권활성화구역 지정이 확정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현장평가단의 실사가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대전의 중흥을 이끌 대전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16일 ‘상권활성화 사업 현장 평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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