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내포 이성엽 기자] 충남도 병원선 의료진들이 선체 수리기간 코로나19 예방접종 의료지원을 마치고 병원선에 복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병원선 의료진들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선체 정기 수리기간 동안 천안시와 홍성군 예방접종 지원팀을 꾸려 도민의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업무를 지원했다.
김옥선 병원선운영팀장은 “방역 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직원들이 일등공신”이라며 “도의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제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예방접종센터 또는 보건소 등에서 접종 가능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기관에 예방접종 대상 여부 사전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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