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복지제도 한층 '강화'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지역 향토 종합건설업체인 태원건설산업㈜(박재현 대표)이 5일 회의실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태원건설산업 박재현 대표와 임종국 건설본부장, 유형준 영업본부장, 선홍성 전략기획실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 표창 및 특별승진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창립 11주년을 맞은 태원건설산업은 자랑스런태원인상, 최고인재상, 모범상, 장기근속상 대상자들에게 표창 및 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대표이사 특별승진에는 박정환 사원이 선정돼 대리로 2직급 특진되는 영예를 안았다.
태원건설산업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의 복지제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회사는 경영성과에 따른 재분배로 연봉인상과 PI(productivility incentive, 생산성장려제도)를 11월부터 적용, 코로나19 시기에도 임직원 가정의 노고를 덜어줄 계획이다.
아울러 1인 1동호회 가입 제도와, 현장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연간 복지카드 지급(120만 원) 제도를 신설해 직원 워라벨 향상이 기대된다.
박재현 대표는 “건강한 회사 건강한 가정 만들기 및 소통의 일환으로 직접 임직원 가족에게 경영성과 및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해 매월 서신(소정의 선물 포함, 꽃 화분 등)을 발송할 예정”이라며 “지금을 있게 한 태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태원건설산업이 지역 대표 건설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더욱 정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