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정밀소재(주),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겨울나기 응원
코닝정밀소재(주),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겨울나기 응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08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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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가정 난방비 및 지역아동센터 5개소 크리스마스 행사비 지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코닝정밀소재(주)(대표이사 사장 이수봉)가 8일 겨울의 문턱인 입동(立冬)을 맞아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 난방비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지원 크리스마스 행사 비용 총 5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념사진. (왼쪽부터) 오세현 시장, 강중근 전무, 신경근 본부장.
기념사진. (왼쪽부터) 오세현 시장, 강중근 전무, 신경근 본부장.

코닝정밀소재(주)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2021 해맑은 산타’에 함께하며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코닝정밀소재(주) 강중근 전무와 사업수행기관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경근 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코닝정밀소재(주)는 총 5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중 4400만 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인적자원망 추천 등을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아동 110명에게 가구당 40만원씩 난방비로 지원되며, 1100만 원은 아산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5개소 이용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및 행사 비용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중근 전무는 “사회에 대한 기업의 책임이 나날이 강조되는 가운데, 우리 코닝정밀소재(주)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오랜 기간 사회공헌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성장과 성숙에 보탬이 되고,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 아동들에게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시는 코닝정밀소재(주)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연계해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코닝정밀소재(주)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아산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취약계층아동에게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는 ‘해맑은 산타’ ▲아산시 청소년 인재 육성과 진로 상담을 위한 ‘해맑은 미래’ ▲혹서기 중 취약계층아동의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해맑은 여름나기’ ▲사업과 방과 후 가정돌봄이 곤란한 아동의 돌봄을 지원하는 ‘해맑은 돌봄’ 등의 사업을 통해 아산시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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