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진로교육’, 100인의 목소리를 담다
대전교육청, ‘진로교육’, 100인의 목소리를 담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1.10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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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참여자 모집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다음달 7일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2021년 제5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100인의 토론 참여자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제5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참여자 모집
2021년 제5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참여자 모집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4차 사업혁명 시대 도래와 지능정보기술 발전에 따른 급속한 사회변화 속에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의 흥미‧적성 및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되며, 전문 퍼실리테이터(회의 촉진자)의 사회로 진행된다. 또한 각 그룹마다 토론자 10명과 보조 퍼실리테이터 1명을 배치하여 효율적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은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19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또한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창영 혁신정책과장은 “이번 원탁회의를 통하여 학생,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창의적인 학생 진로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학생에게 맞추는 다양한 진로활동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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