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병기)은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 교육가족 및 지역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 18일 오후3시 첫 서막을 청소년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한 음악회라는 주제로 '블루노트재즈밴드'가 멋진 공연을 펼쳐 관람 온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오는 24일에는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는 음악회(상록영오케스트라), 28일에는 학생 및 지역주민을 위한 연주(공군군악대 및 교사합주단), 그리고 6월 23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음악여행(대전시립교향악단) 등 다양한 주제로 대전지역예술단들의 수준 높은 공연들이 연간 총 30회 계획돼 있어 대전 문화예술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여겨진다.

대전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문화예술공연은 학생들의 창의·인성함양 및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1석 3조의 행사”라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