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 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 대규모 공사장 점검 등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제18회 방재의 날(25일)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하천·하수도·산간계곡 등에서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풍수해예방 국토 대청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행사로는 기후변화대비 표어 포스터 우수작품 전시회를 시청역 지하1층 로비에서 자연재해 피해에 대한 극복사례를 담은 작품 40점을 오는 27일까지 전시한다.
또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세미나실에서는 기후변화를 고려한 도시방재성능 목표설정 관련 세미나가 방재협회 전문가를 초청, 시·구 방재담당 공무원 및 지역 엔지니어링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시·구 합동으로 대규모 건설공사장도 일제 점검을 한다.
한편 시는 지난 14일까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배수펌프장, 예·경보시설, 수방장비 및 자재와 대규모 건설공사장에 대한 수방대책마련, 자치구 대응태세 점검 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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