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16일,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센터장 이동수, 이하 연구개발센터)와 함께 산림치유원 안내센터 앞 헌혈버스에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에는 산림치유원 및 연구개발센터, 협력사 포이파트너스 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희망자에 한하여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행사도 가졌다. 산림치유원에서 기증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쓰이도록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연 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부족 현상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와 생명 나눔 캠페인을 통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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