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간 종합 컨설팅, 보증 우대, 네트워크 교류 등 적극 지원 예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이 지난 12일 제2기 로컬리더기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리더기업 육성 사업은 열정과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가 및 예비 창업자가 경쟁력을 갖춘 리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전형 뉴딜 기업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성공적인 제1기 로컬리더기업 모집에 이어 금번 제2기 로컬리더기업 모집에도 예비창업자, 재창업자를 비롯한 많은 기업체들이 지원하였으며, 1차 현장심사와 2차 서면평가를 통해 20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특히 (업체명 가나다 순) ▲㈜구스텍(대표 남영식) ▲냥냥몬스터즈(대표 이해인) ▲㈜루켄(대표 이상훈) ▲뷰티웰빙식품(대표 전병익) ▲씨에이엠(CAM)방송(대표 김문교) ▲아이엠캐스트㈜(대표 김승모) ▲㈜알지티(대표 정호정) ▲㈜공카(공동대표 황기연·배정현) ▲㈜언더나무(대표 강호용) ▲㈜온택트코리아(대표 조구현) ▲유성장커피(대표 유현우) ▲㈜이노더스(대표 전용하) ▲이엠시티㈜(대표 이봉호) ▲㈜착한누룽지(대표 송기덕) ▲㈜청춘목공소(대표 박해선, 박기태) ▲텍스츄라(대표 임상미) ▲㈜파이어니어백신(대표 서상희) ▲팔수(대표 장팔수) ▲후앤잡(대표 박성후) ▲후카(HOOKA)(대표 박신호)의 제2기 로컬리더기업에 제조업, 서비스, 연구개발 등 다양한 업종이 선정되어 기업 간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선발된 제2기 로컬리더기업에게는 2년간 ▲성장 로드맵 설계를 위한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재단 신용보증 이용 시 우대 ▲로컬리더기업 간 네트워크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성장이 향후 대전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역량 강화부터 보증 우대 등 금융 지원까지 제2기 로컬리더기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