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18일 교내에서 이번 주부터 시작된 본격 대면수업에 즈음해 등교하는 재학생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서울대학교 윤승용 총장과 장성연 총학생회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학생회 대표들이 참여해 코로나로 인해 오랜 시간 캠퍼스를 떠나있다 건강히 돌아온 재학생들을 환영했다.
이날 윤승용 총장은 “오랜 비대면 수업으로 다소 침체되었던 캠퍼스의 분위기가 건강히 돌아온 재학생들로 인해 활기차게 변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한 수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는 11월 1일부터 단계적 대면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나눠준 마스크를 포함해 마스크 26,000개와 손소독제 1,000개를 각 학과로 나눠줘 재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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