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 원도심 중앙로 내에 위치한 대전창업허브에서 사회적 가치와 기술혁신성을 가진 소셜벤처 입주기업의 네트워킹을 위한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대전혁신센터 및 유관기관의 소셜벤처 지원사업을 안내할 뿐만 아니라 입주 및 졸업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만듦으로써 지원기업들의 상생을 통한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시너지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김정수 센터장은 “센터 내 지원받고 있는 스타트업이 코로나 시대의 트렌드를 잘 이해하고 성장하여 내년 사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지원기업이 투자 유치 및 사업 확대의 기반을 닦는 계기가 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와 대전혁신센터가 운영하고있는 대전 중앙로에 위치한 대전창업허브와 대전소셜벤처캠퍼스 내에는 29개사가 입주지원을 통해 졸업하였고, 현재 21개사가 기술창업 소셜벤처 스타트업으로 입주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예비부터 7년 미만의 창업자로써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도록 분야별 기술지원 멘토링과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