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이성기 총장이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반대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리브 투게더 챌린지’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인종차별 및 혐오범죄를 반대하고, 국제사회에 연대와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유네스코와 외교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인종차별 반대와 포용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성기 총장은 “서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인종차별과 혐오없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오기를 희망한다”며 “한국기술교육대는 서로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화합을 통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캠페인에 참여한 취지를 밝혔다.
이성기 총장은 호서대학교 김대현 총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TJB 대전방송 이광축 사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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