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수능 부정행위자 5명...종료 후 마킹하거나 전자기기 반입
대전 수능 부정행위자 5명...종료 후 마킹하거나 전자기기 반입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1.2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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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능 수험생들이 시험실에 앉아 시험 전 긴장을 풀고 있다. /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18일 수능 수험생들이 시험실에 앉아 시험 전 긴장을 풀고 있다. /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지난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전지역 부정행위자는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적발된 부정행위는 종료 후 마킹 3명, 전자제품(핸드폰 등) 소지 2명 등 총 5명이다.

이들 수험생은 시험 종료령이 울린 뒤에도 계속 답안지를 작성하거나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아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부정행위에 대한 성적 무효 처리, 내년도 시험 응시 제한 등 최종 결정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사 후 정해질 예정이다.

한편 대전지역에선 2019학년도10명, 2020학년도 5명, 2021학년도 8명의 부정행위자가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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