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지난 18일 치러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전지역 부정행위자는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적발된 부정행위는 종료 후 마킹 3명, 전자제품(핸드폰 등) 소지 2명 등 총 5명이다.
이들 수험생은 시험 종료령이 울린 뒤에도 계속 답안지를 작성하거나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아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부정행위에 대한 성적 무효 처리, 내년도 시험 응시 제한 등 최종 결정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심사 후 정해질 예정이다.
한편 대전지역에선 2019학년도10명, 2020학년도 5명, 2021학년도 8명의 부정행위자가 적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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