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대전서 개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대전서 개최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5.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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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교 운영위원장, 복지예산 국비제도 개선 건의 등 지방자치 발전 모색

제7차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가 대전광역시의회 곽영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주관으로 오는 26~27일 이틀간 대전에서 열린다.

▲ 곽영교 운영위원장
이번에 열리는 제7차 전국 시ㆍ도 운영위원회는 ▲복지예산 국비지원제도 개선 건의 ▲지방의회 의정활동 관련 우편요금 감액건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관련 의회비 운영기준 변경 건의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 촉구 결의안을 처리하고,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현안문제 등에 대하여도 토의를 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전국 시ㆍ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16개 광역시․도의회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시·도의회 의정활동을 포함한 지방자치 전반에 관한 문제점과 지역의 공동 관심사항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지방자치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왔다.

제6대 ‘운영위 협의회’는 ▲지방의회사무기구의 인사권 독립과 지방의원 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 주도 지방분권 추진 ▲지방의회의원 연구단체 활동지원비 세출예산 신설 등 지방자치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법령 개선 건의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곽영교 대전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올해로 지방의회가 구성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바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때”라며 “전국에서 이번 행사를 참석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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