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판교면의 변화... '주민자치위 나서자 마을 분위기가 바뀌었다'
서천군, 판교면의 변화... '주민자치위 나서자 마을 분위기가 바뀌었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11.22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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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21일 아름다운 판교만들기 행사 실시
마을 주정차 문제 해결, 화분에 태양광 LED 조명 설치해 마을 분위기 활기차게 변화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학)는 지난 14일과 21일 양일간 판교면 현암2리 일원에서 '아름다운 판교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가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의 도시재생 첫발 딛기 프로젝트 '2021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된 아름다운 판교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서천군 판교면 아름다운 판교 만들기 행사 모습
서천군 판교면 아름다운 판교 만들기 행사 모습

이번 행사는 20여명의 판교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현암리 마을 주민, 판교면 소방대원들이 함께 도로 양옆에 30여개의 이동식 화단을 설치해 꽃양배추 모종을 심어 마을의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화분에 태양광 LED조명을 설치해 해가 지면 삭막해지는 마을 분위기를 쾌적하고 활기차게 바꿨다.

권병학 판교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판교를 위해 항상 적극적인 참여와 애정을 보여주시는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들을 주민들과 재배하면서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더욱 마련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김영완 판교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판교를 위해 애써주시는 판교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우리면의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판교면에서도 더욱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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