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호서대학교, ‘로컬푸드 건강밥상 Day’ 추진
아산시-호서대학교, ‘로컬푸드 건강밥상 Day’ 추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23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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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로 채우는 ‘아산시 푸드플랜 2022’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시 푸드플랜 2022’ 활성화 및 로컬푸드 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23일 호서대학교 학생식당에서 ‘로컬푸드 건강밥상 Day’ 행사를 추진했다.

호서대 학생들이 ‘로컬푸드 건강밥상’을 주문하는 장면
호서대 학생들이 ‘로컬푸드 건강밥상’을 주문하는 장면

‘로컬푸드 건강밥상 Day’는 지난 10월 ‘아산시-호서대학교 로컬푸드 공공급식 확대 업무협약’ 이후 첫 프로젝트 사업으로, 학생들에게 로컬푸드를 60% 이상 활용한 건강한 식당 메뉴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홍보를 통한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도모하는 행사다.

‘로컬푸드 건강밥상 Day’ 기념사진
‘로컬푸드 건강밥상 Day’ 기념사진

이날 ‘로컬푸드 건강밥상(삼겹쌈밥)’을 처음 선보이며 학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했으며, 현수막·배너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푸드플랜과 로컬푸드 소비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로컬푸드 건강밥상 Day’에 첫선을 보인 삼겹쌈밥
‘로컬푸드 건강밥상 Day’에 첫선을 보인 삼겹쌈밥

행사장을 찾아 호서대학교 총장, 학생들과 점심을 함께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농산물 소비에 협조해 주신 호서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로컬푸드 소비가 우리 지역농업 발전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같이 공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강한 먹거리를 학생들에 계속 공급하기 위해 호서대와 함께 건강밥상 프로젝트를 월 1~2회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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