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은 23일 ~ 25일까지 3일간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문희 교육장은 24일“실제로 과거에 산불발생 사례가 있었던 점을 비추어 볼 때, 이번 토론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초기상황관리와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내실있는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인 24일은 대형산불 확산에 따른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대응 및 업무경감을 위해 현장훈련을 대신하여 실시하는 훈련으로, 설화산 산불확산에 따른 인근 학교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한 문제해결형 토의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훈련은 유관기관을 포함한 6개의 실무반 팀장들이 참여하였으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사고수습본부 운영과 분야별 재난상황 대응 방안을 토의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점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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