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궁금증 해소 명확히 해 군민들로부터 호응 얻어
충남 태안군(군수 진태구)은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진태구 군수의 읍ㆍ면 초도순방이 고남면을 끝으로 순조롭게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또 읍면별 대화시간을 충분히 배분해 지역 현안문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지역발전 건의사항에 대해 명확하게 답변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군정에 대한 신뢰를 주고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초도방문에서 진 군수는 “이번 연두순방서 각 읍면의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피면서 주민 모두가 잘 사는 ‘아름다운 휴양도시, 희망 태안!’ 건설에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건의사항에 대해 진 군수는 즉석에서 답변을 하는 한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참석 과장들로부터 성실한 답변을 이끌어내 고무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참석한 주민들도 진 군수의 풍부한 경험과 노련한 대화 진행으로 군정을 보다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군은 순방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해당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건의자에게 서면으로 사업반영 여부 및 추진계획 등을 통보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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