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상의 회원사-한국기계연구원 기술상담회’로 기술 이전 촉진
한국기계연 보유기술 설명과 연구자 1:1기술 매칭 상담 병행으로 큰 호응
한국기계연 보유기술 설명과 연구자 1:1기술 매칭 상담 병행으로 큰 호응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와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이 25일 한국기계연구원 본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기계산업 기술 고도화를 위해 기술상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대전상의와 한국기계연구원 관계자, 기술교류를 희망하는 지역 기업 덕산넵코어스㈜, ㈜동양이엔씨, ㈜뉴로스, 씨엔씨티에너지㈜, ㈜삼진정밀, ㈜동방아그로 등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각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을 기계시스템안전 및 나노융합장비, 에너지⸱환경기계연구 부문으로 나눠 기술이전 가능성을 사전 검토했으며, 현장에서는 ▲농업용 트랙터 자율주행 가상운용 기술 ▲자기부상 물류 이송기술 ▲투명전극 및 투명전극필름 제조 기술 ▲고성능 압축기⸱블로워 기술 ▲유해가스 및 소미세먼지 동시 저감 기술 등 21개 분야에 대한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의 ‘정부출연구소와 지역 기업 간 기술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6일 한국기계연구원과의 ‘기술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에 이어 연구원이 보유한 최첨단기술을 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응용,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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