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함께 근무한 직원들 모두 검사 결과 후 자가격리
행감일정도 차질 빚어
행감일정도 차질 빚어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시청 열린민원실 건물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이 폐쇄됐다.
시에 따르면 26일 민원동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PCR검사 결과 양성판정 됨에 따라 시청사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민원동을 26일(금) 하루 임시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민원동 및 농협출장소 직원 200여명과 가족들은 PCR 검사를 완료하고 9개부서 직원은 재택근무로 전환됐으며, 아울러 본관동 전직원과 가족들에 대해서도 PCR검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라 29일(월) 정상운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논산시는 26일 행정사무감사를 받을 예정이었던 해당 실과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행감 일정에도 차질을 빚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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