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대덕특구 내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보육공간 통합 정보를 제공한다.
특구재단은 26일 대덕특구 창업시설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내책자는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창업보육 및 입주시설 ▲창업교류공간(코워킹스페이스) 등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매년 정보를 현행화해 지속 제공하고 있다.
대덕특구 내 민·관 창업 지원기관 전체의 협조를 통해 제작된 본 통합 가이드북에는 46개 창업보육 및 입주시설과 24개 코워킹스페이스에 대한 ▲시설정보 ▲입주정보 ▲입주혜택 ▲담당자 연락처 등이 수록돼 있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대전 팁스타운 등 3개의 신규 창업보육시설 및 4개의 코워킹스페이스가 추가되어 작년대비 7개가 늘어난 시설정보를 제공한다.
또 대덕특구 내 창업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맵(Map)이 수록되어 있으며, 주요 운영주체별(지원기관, 출연연, 대학 등)로 시설들이 분류되어 있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책자는 특구재단 누리집(www.innopolis.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대덕특구 AI 창업교류공간 SPACE-S(대전시 유성구 대덕대로 593, TBC 지하 1층)에서도 무료로 배포된다.
강병삼 이사장은“본 안내책자는 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시설 및 보육공간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창업자들의 길잡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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