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디자인관 상명갤러리, 융합교육과 창작의 터로 활용
상명대학교 디자인관 상명갤러리, 융합교육과 창작의 터로 활용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26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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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는 과제전시와 졸업전시가 릴레이로 펼쳐지면서 융합교육과 창작의 터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과제작품전시는 5월부터 디자인대학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188점) 과제전을 시작으로 세라믹디자인전공(76점), 사진영상미디어전공(60점) 등 디자인대학과 예술대학의 각 전공 과제작품 총 324점이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전시되었다.

과제전의 뒤를 이어 디자인대학과 예술대학 소속 학과의 졸업작품전이 9월부터 시작되어 스페이스디자인전공(실내디자인분야, 공간디자인분야, 공공디자인분야 졸업작품 47점), 세라믹디자인전공(생활 및 조형도자분야 졸업작품 45점), 텍스타일디자인전공(직물 및 나염디자인분야 졸업작품 50점), 인더스트리얼디자인전공(테크놀러지디자인분야, 가구디자인분야, 네트워크디자인분야, 환경디자인분야 졸업작품 65점), 디지털콘텐츠전공(에듀테인먼트콘텐츠분야, 개임콘텐츠분야와 영화홍보, 광고 등 영상콘텐분야 졸업작품 10여점)의 졸업작품 총217점이 전시되었다.

다음주부터는 무대미술전공 졸업예정자의 무대의상분야, 조명디자인분야, 프로덕션디자인분야, 세트디자인분야 졸업작품 4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전시 일정이 거의 취소되었던 지난해와는 상반되는 모습으로 디자인대학과 예술대학의 연이은 전시는 상명대 디자인과 예술분야 융합교육과 창작 열의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상명대 디자인관 1층에 위치한 상명갤러리는 256.8평 규모의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 있어, 두 전시를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다.

대학 관계자는 “상명대학교 디자인관 내에 설치된 갤러리에서 연중 진행되는 디자인과 예술 분야의 각종 전시는 재학생들에게 전공 선택 등 진로 설정 외에도 학문 분야의 융합 등을 위한 아이디어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장소이다.”며 “디자인과 예술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상명대학교 상명갤러리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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