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 영농폐기물 수거 앞장
세종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 영농폐기물 수거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1.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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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기물 방치로 인한 토양오염 및 불법소각 등 방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원광회·송미자)가 27일 마을 안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부강면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원광회 부강면 새마을협의회장은 “마을길이나 경작지에 폐비닐이 널려 있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마을이 깨끗해져 보람차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방치로 인한 토양오염 및 불법소각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진순 부강면장은 “바쁜 시기에도 부강면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이장단 및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투기된 일반쓰레기 분리하는 작업도 진행

그러면서 “주민들께서도 깨끗한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맞이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가을걷이 후 마을길,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및 농약용기 등을 수거하고, 투기된 일반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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