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50만불 수출 MOU, 태국 유명 백화점에 ‘금홍’ 25호점 개장
충남 금산군해외시장개척단(군수 박동철 단장)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의 임팩트(IMPACT)전시장에서 열린 ‘태국국제식품전시회’에 참가해, 금홍매장 개설 등 다양한 금산인삼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개장행사와 함께 군은 현지‘금홍’제품 유통업체와 50만불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독일 쾰른메세가 주관하는 이 전시회는 출품업체만 25개국에서 약 1000개사에 달하고 100여 개국 2만2000여명의 바이어가 찾아오는 국제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 군은 관내업체 중 공동브랜드인 ‘금홍’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대동고려삼, 고려바이오홍삼, 금산인삼농협, 비단뫼 농업법인과 함께 단독으로 부스를 꾸며 전 세계 식품바이어들에게 ‘금홍’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태국 최고의 백화점으로 꼽히는 센트럴 백화점에서는 금홍매장 25호점 개장식을 가졌다.
전시회 참가와 동시에 IMPACT전시관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 금산인삼 홍보 세미나에서는 현지 유명언론 14개 매체와 바이어가 참가 했다.
한편, 현지 ‘금홍’유통업체 대표는 태국에서는 인삼제품이 한국의 2~3배 가격으로 팔리고 있어 가격경쟁력이 높고, 인삼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10개 매장 이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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