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조홍석)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안성시에서 진행된 ‘제59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비롯해 개인복식 금, 은, 동 각 1개씩과 개인단식 금, 동 각 1개씩 총 5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개인복식에서는 이지훈ㆍ신재민(이상 4학년) 선수가 금메달, 김태영ㆍ양일현(이상 3학년) 선수가 은메달, 이무연ㆍ정운기(이상 1학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단식에서는 오승언(1학년) 선수가 금메달, 최성림(4학년, 이상 생활체육학과)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소프트테니스팀 조홍석 감독은 “윤여표 총장님과 학교 구성원들의 관심과 격려 덕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이 길어지는 가운데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음에도 지도에 잘 따라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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