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중등교사 제1차 임용시험 1,128명, 응시율 89.2%
대전교육청, 중등교사 제1차 임용시험 1,128명, 응시율 89.2%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1.29 1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7일 대전문정중과 대전탄방중, 별도시험장에서 2022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사립위탁포함)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필기)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사
대전교육청사

응시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지원자 1,265명 중 1,128명이 응시했으며, 응시율은 89.2%로 지난해 82.4%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립의 경우 지원자 946명 중 849명이 응시해 89.7%의 응시율을, 사립(위탁)의 경우 지원자 319명 중 279명이 응시해 87.5%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제1차 시험 합격자는 2021.12.31.(금)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속에서도 수험생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제1차 시험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2차 시험이 남아있는 만큼 시험 준비와 더불어 지속적인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