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29일 충청북도, 세종시, 천안시와 함께 11월 한달간 ESG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대표 과학사업화 공간 거점인 SB(Science-Business)플라자에 입주한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실시하고, 기업들이 참여해 물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SG 교육은 16일부터 25일까지 세종, 청주, 천안 SB플라자에 입주한 중소기업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고, 11월 29일 ‘아름다운 가게’에 의류, 도서 등 총 237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과학벨트 중소기업에게 자원 재순환을 통한 탄소저감 실천과 ESG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특구재단 및 기능지구 지자체는 앞으로도 기부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업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과학벨트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의 ESG 경영 문화 전파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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