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젊음, ‘웃어라 청소년!’
성장하는 젊음, ‘웃어라 청소년!’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5.29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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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열기 속에 막 내려

‘청소년은 나라의 보물이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지난 2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와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였다.

▲ 더운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날 박람회는 ‘건강ㆍ성장ㆍ도전’을 테마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는 ‘건강’을 주제로 인터넷의 건전한 활용방법, 청소년 때 놓치기 쉬운 생활 습관, 교우관계에 대한 상담, 그리고 다문화시대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모습을 소개하는 부스 등이 설치돼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었다.

▲ 박람회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부스가 설치돼 청소년들로 붐볐다.

행사장에서 가장 인기를 얻은 곳은 ‘성장’을 테마로 한 무역전시관이었다. 이곳에는 몸에 이로운 운동이나 효과를 소개하는 부스나 청소년이 누릴 수 있는 권리 및 혜택을 소개하는 부스, 현대 과학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됐다. 또 진로 및 적성체험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는 코너,  스페이스 존 및 암벽체험 행사장에서는 직접 암벽타기를 시도하는 학생들을 보는데 많은 시선들이 쏠리기도 했다.

▲ 우주선 승선 체험을 하고 있는 어린아이가 미소짓고 있다.

박람회장 내부는 시종일관 청소년들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찾아 열기를 실감케 했다. ‘도전’을 테마로 한 야외행사장에서는 동아리 축하공연이나 칵테일쇼 등 재미있는 볼거리가 마련됐으며, 또 개그우먼 박지선의 직업 현장에 대한 강연이나 잠을 자면서 뇌파를 측정해보는 ‘수면컨셉 버스’ 등 세부적인 컨텐츠가 마련돼 체험을 해보려는 청소년들로 북적였다.

▲ 특이한 복장을 한 행사관계자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수많은 인파로 붐볐으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박람회장을 찾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 야외공연장칵테일 쇼가 벌어져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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