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특수교육원, 가족과 함께 하는 뮤지컬 산책
대전특수교육원, 가족과 함께 하는 뮤지컬 산책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1.30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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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지원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은 지난 27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행동중재지원 프로그램 개별지원 대상학생 가족 등 총 303명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뮤지컬 산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공연 시작 전 모습(대전특수교육원)
뮤지컬 공연 시작 전 모습(대전특수교육원)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뮤지컬 「어린이 캣츠」 관람 활동으로 운영하였으며, 가족의 심리 ‧ 정서적 지원 및 가족의 행동중재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공연장 내 가족 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대전시 방역수칙 및 행정명령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되었다.

뮤지컬 참가 가족 모습(대전특수교육원)
뮤지컬 참가 가족 모습(대전특수교육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전노은초등학교 정○○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하는 뮤지컬 관람이 처음이라서 많이 기대되었다. 가족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고, 대전복수초등학교 이○○ 학생은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무척 재미있었다”고 하였다.

대전특수교육원 원장 조동열은 “이번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심리 ‧ 정서적 지원 및 가족 관계 향상을 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의 정서적 지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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