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30일에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MZ세대,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팸투어 행사’의 참가자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팸투어에 참가한 5개 대학(충남대, 한밭대, 한남대, 충남도립대, 우송대학교)의 학생기자단 10명의 미담, 체험활동 우수사례 등 직접 농촌마을을 방문하고 체험한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며 농촌여행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고 이를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10건의 체험수기가 접수되었고,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점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주영(충남도립대 자치행정과 2학년 재학중) 학생 신문기자는 “팸투어에 참가하면서 농촌마을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보았고, 저의 홍보활동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농촌마을이 홍보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안중식 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팸투어와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마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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