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윤석만)은 31일 오후 2시 당사 3층 회의실에서 시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전지역 당협위원장 선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대전지역 당협위원장은 지난 27일까지 각 지역 당원협의회에서 운영위원장 선출을 완료했으며, 그 결과 동구 윤석만, 중구 강창희, 서갑 한기온, 서을 나경수, 유성구 송병대위원장이 선출 됐다. 또 대덕구의경우는 사고 당협으로 추후 중앙당차원에서 선출과정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당위원장의 선출은 당헌·당규상 6월 말까지이지만 중앙당 비대위원회의 의결로 오는 7월 4일 전당대회 이후인 7월 말까지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