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가의집서 목원대 미술교육과 재학생작품전
대전예술가의집서 목원대 미술교육과 재학생작품전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2.02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 미술교육과는 오는 5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3~5전시실에서 재학생전시회 ‘열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종진. 선이나 길, 강 따위. 90.9x72.7. 캔버스에 유채
이종진. 선이나 길, 강 따위. 90.9x72.7. 캔버스에 유채

열전은 미술교육과 학생들이 재학하며 교사로서의 꿈과 예술가로서 자질을 갖추고 배우는 과정의 한 부분으로 올해로 19회째 진행되고 있다.

미술교육과 1~3학년 재학생 87명은 전시회에서 한국화·서양화·조소·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를 준비한 미술교육과 2학년 김희우 열전위원장은 “여러 전공을 가진 미술교육과의 강점을 살린 전시, 세상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전시회를 함께 만들 수 있었던 것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강주희 미술교육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작업 환경과 시간의 제약 등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을 들여 완성한 작품들을 선보였다”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