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한국의 경제, 사회, 역사, 정치, 문화 등을 대표하는 인물 100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 40차분을 지난 30일 출시했다.

이번 40차 메달은 성리학의 이론적 체계를 정립한 조선중기 대학자 이황과 민족대표로 3․1만세 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 손병희를 선정했으며 역사교육 자료로의 활용 등을 고려해 우수한 디자인과 조각기법을 적용하고, 예술적 작품성을 부여했다.

이 메달은 조폐공사 홈페이지 쇼핑몰(koreamint.com)에서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매달 20명을 선정해 인물메달 세트(2종)를 증정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은 총 100인의 인물로 4년여 동안 50차에 걸쳐 매월 2종씩 연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매종 최대 발매량을 1만 장으로 제한하여 희소가치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