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마을기업ㆍ사회적 기업과 약정식
청양군, 마을기업ㆍ사회적 기업과 약정식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6.01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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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ㆍ사업비 지원 오는 1일부터 시행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청양군수와 관련 공무원 풀뿌리마을기업, 충남형사회적기업 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11년도에 선정된 풀뿌리마을기업, 충남형사회적기업 대표 4인과 사업지원을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

▲ 이석화 청양군수.
이날 이석화 청양군수는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모두 대표자의 마인드가 중요한 사업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군에서 처음 추진되는 점을 양지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투명 경영으로 주민에게 모범을 보이기 바란다”고 밝혔다.

풀뿌리마을기업 단체는 장평면 화산리 ‘꽃뫼영농조합법인’,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이며, 각 4천만원,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충남형사회적기업 단체는 청남면 왕진리 ‘칠갑산토마토영농조합’, 청양읍 읍내리 ‘구기자원예농업협동조합’이며, 각 인건비 4천 8백 만원, 4천 4백 만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추진은 1일 부터 시행된다.

군은 이번 약정체결로 2개 단체 풀뿌리마을기업에서 일자리 12개, 2개 단체 충남형사회적기업에서 일자리 9개 창출이 가능해 취약계층을 비롯한 지역주민에게 총 21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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