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제13대 원장에 김석철 전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이 취임했다.
김석철 원장은 3일 취임식을 통해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원자력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KINS의 축적된 전문성을 바타으로 미래지향적이고 예방중심적 원자력 안전규제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석철 원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원자력 및 양자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원장은 KINS 방사선비상보안대책실장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핵안보 자문위원, 한국핵물질관리학회장,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 등을 거친 원자력·방사선 안전 및 핵안보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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