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인정받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3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2021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정부포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민 복지향상에 힘쓴 기관을 발굴, 격려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 매년 10개 안팎의 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을 실시한다.
조폐공사는 사업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폐공사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을 추진하면서 해당 지자체 청소년 가장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사업과 관련해선 전통시장을 통한 사무실 소요물품 구매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 타기관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 대전 지역 원도심의 도시재생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 힐링공간을 조성했으며, 노인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 운동도 펼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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