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LINC+사업단이 통합환경기술 ICC 특화교육인 수질·대기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수료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를 초빙해 학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질·대기 분야 전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전 준비반 형태로 운영함으로써 자격증 취득 가능성 제고 및 취득 후 가족회사 취업 알선 등으로 기업의 전문인력 부족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과의 정규 교과목과 달리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질·대기 분야의 전문 실무지식을 학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 가능성을 높이고, 취업기회도 얻을 수 있을 거 같아 매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영환 단장은 “전문인력 양성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본 프로그램은 쌍방향 산학협력의 대표적 모델로서, 교육 분야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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