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류초교 급식봉사 통해 급식 질 저하 방지 위한 노력 약속
염홍철 대전시장은 무상급식 첫날인 1일 중구 오류초등학교를 방문, 급식봉사를 하고 학생 및 학부모 대표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염시장은 급식봉사 직전에 학부모 대표 등과 갖은 대화의 자리에서 “급식의 질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식자재비 상승시 즉각적인 예산지원 시스템 구축하고 우수 지역농산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급식지원센터도 조속히 설립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14년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 약385억원은 대전시 전체 예산규모를 고려해 볼 때 충분히 감당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른 지원예산이 축소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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