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천안 셔틀전동열차 운행‘ 최종보고회 개최
’아산-천안 셔틀전동열차 운행‘ 최종보고회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1.12.08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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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아산-천안, 셔틀전동열차 운행 신설 업무 협약 체결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와 아산시, 천안시가 ‘아산-천안 셔틀전동열차 운행’ 신설을 위해 지난 7일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 진행 장면
최종보고회 진행 장면

‘아산-천안 셔틀전동열차(19.5km) 운행’은 국도21호선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철도 수송력 증대를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산 신창역에서 천안역 간 3량 1편성으로 셔틀 전동열차를 운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비용편익비율은 1 이상으로 나와 경제성은 확보했으나 운영에 따른 손실 보전, 역사 개량 등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야 할 사항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충청남도, 아산시, 천안시는 이날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의해 국토교통부 사업 건의 등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청남도와 아산시, 천안시는 내년 국토교통부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2025년까지 셔틀전동열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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