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90여명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시실 방문해 감상
박환용 구청장을 비롯한 서구청 공무원 90여명이 지난 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프랑스 생테티엔 미술관 아시아 최초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대전시립미술관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시실을 방문해 작품을 감상했다.

이날 박환용구청장은 “거장들의 근현대사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귀중한 시간이 었다. 전구민이 놓치지 않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또 구청관계자는 “평소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에 대해 어렵게만 느끼면서 다소 거리감을 느껴왔는데 큐레이터의 해설을 듣고 작품속에 자연스럽게 빠져들다 보니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가족들과 찾아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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