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사랑의 연탄 나눔
천안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사랑의 연탄 나눔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1.12.08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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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고 야구부 코치와 선수 27명 동참하여 연탄 1,200장 전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천안북일고등학교와 천안시복지재단이 지난 7일 오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이날 봉사는 북일고등학교 야구부 코치와 선수 27명이 참여해 부성1동을 포함한 천안시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한상흥 천안북일고등학교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차가운 겨울바람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위해 기부와 연탄배달에 동참해준 야구부 코치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북일고 야구부 코치님과 선수들이 참석한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따뜻한 손길로 연탄을 옮김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아랫목에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귀한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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