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본부 내 청렴 롤모델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모전은 직원의 청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조직 내 청렴문화와 준법윤리의식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다.

공모전에는 모두 12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최우수상으로는 ‘전자카드 등을 활용한 하도급 건설 근로자 임금체불 방지 시스템 도입’이 선정되었다.

이 외에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1-1생활권 발파공사 관리’, ‘조달․계약업체 접견공간 별도 마련 및 대금지급 처리기간 단축’, ‘신규 생활권 계획수립절차 투명 처리 및 보안유지’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이병만 본부장은 “LH세종특별본부는 앞으로도 청렴문화 기반위에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지역과의 상생문화를 구축하고, 명품 행복도시건설에도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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