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와 아주대학교가 산업수학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수학 연구와 교육협력 및 인적 자원 교류 증진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협약 세부내용은 ▲공동 산업수학 문제와 프로젝트 발굴 및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추진 ▲상호간 교육·연구 인력 교류 및 연구 활동 지원 ▲지역사회 협력·공헌을 위한 산업수학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양 기관은 수리연 주관 산업수학 아카데미와 아주대 주관 데이터경진대회 등을 통해 그동안 협력을 이어왔고 성공적인 결과를 낸 바 있다.
수리연 김현민 소장은 “수리연이 갖고 있는 산업수학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대학의 산업수학에 대한 연구와 교육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주대학교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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