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현충원 진입로 특별 교통 관리 및 주차 공간 확보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제56회 현충일을 맞이해 약 121,000여명의 참배객이 대전 현충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현충원 진입로 및 인접 고속도로 등이 교통정체로 인해 혼잡이 빚어지지 않도록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대전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현충원간 28대의 셔틀버스를 운용함과 동시에 셔틀버스와 노선버스 등에 대해서는 월드컵경기장 4가 ~ 현충원 3가 ~ 현충원 사무실까지 약 2.6km 구간을 버스 전용차로로 운용해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충원 앞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전에서 공주간 현충원 통과 차량에 대해서는 장대 3가 및 월드컵 4가에서 우회조치하고, 공주에서 대전간 현충원 통과차량은 박정자 3가 및 삽재 교차로에서 우회 조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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