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우즈벡에서 글로벌 나눔 활동
조폐공사, 우즈벡에서 글로벌 나눔 활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2.1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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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GKD와 함께 현지 유치원에 교보재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지난 9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양기율시 현지에서 자회사인 GKD(Global Komsco Daewoo) 인근 한인 유치원에 교보재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9일 우즈벡 현지에서 자회사인 GKD 인근 한인 유치원에 교보재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위쪽 왼쪽에서 세번째 GKD 문기호 대표)
지난 9일 우즈벡 현지에서 자회사인 GKD 인근 한인 유치원에 교보재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위쪽 왼쪽에서 세번째 GKD 문기호 대표)

GKD는 화폐용지 원료인 면펄프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조폐공사가 2010년 세계 최대 면화 생산국중 하나인 우즈벡에 설립한 자회사다.

기부되는 교보재는 조폐공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사랑의 기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 조폐공사는 2012년부터 자회사인 GKD와 함께 교복과 학용품 지원 등 우즈벡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2019년에는 우즈벡 초등학교의 다목적 강당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도서 2,000권을 기증하기도 했다.

GKD 또한 설립 이후 매년 우즈벡의 유소년 스포츠발전기금에 후원해오는 등 현지 어린이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조폐기관에 걸맞는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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