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취업역량개발원(원장 신창식)은 지난 9일 캠퍼스내 하나컨벤션홀에서 LINC+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1학년도 기업 및 직무 분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일부터 온라인 접수 형태로 시작된 공모전은 학생들의 기업 생리에 대한 이해와 취업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원한 16개 학생 팀 중 우수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담당 멘토가 배정돼 기업 분석·평가 등 심층 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컨설팅 대상 10개 팀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평가순위별로 진행된 시상에서 산업광고심리학과 2학년 학생들(강신애, 노가연)로 구성된 ‘당신애 회사로 가연’팀이 대상 수상과 장학금 120만 원의 영광을 안았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더불어 팀 간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협업능력,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 멘토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했다”며 “우수 결과물들은 교내 박물관 연결갤러리에 전시해 공유 및 확산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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