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업 전문성 연계 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해 협력관계 확립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와 대전상공회의소는 10일 신세계 아트&사이언스 내 대전관광홍보관에서 지역 상공업 진흥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2년 대전관광공사로 사명을 개정하는 대전마케팅공사의 관광사업 전문성을 연계하여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우호적인 협력관계 확립과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상공업 진흥을 위한 기업회의, 컨벤션, 전시회 개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 전시 업무 추진 ▲양 기관 운영사업에 대한 홍보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사 고경곤 사장은“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상호운영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한 것에 큰 의미를 두며, 이를 통하여 대전마케팅공사의 역할이 지역 상공업 진흥 등 지역경제 기여 활동으로 확대될 것”이라 밝혔다.
더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공업계를 위해, 각종 제품을 대전관광홍보관에서 상설 전시 및 홍보하여 많은 시민이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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